- 서병기 기자님 수업을 들을 때는 그분이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수강생들에게 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시려 하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배경으로 방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 사무국장님은 외주제작사의 현황에 관한 강의를 해주셨는데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한한령 문제와 넷플릭스의 진출 등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주시고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셔서 그동안 궁금했던 것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었습니다.

- 김호준 차장님이 오셨을 때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전해주셨습니다. 지상파의 전략과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고 주로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시는 형식으로 강의가 진행되엇습니다. 강사님도 굉장히 열정적이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수업이라 유익했다고 느꼈습니다.

- 김연성 PD님이 오셨을 때는 드라마 비즈니스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들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드라마를 활용한 마케팅과 사업을 어떻게 운영하는 것일 좋을지에 대한 피디님의 생각과 지금 하시고 계시는 일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정보들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PD님이 열정적이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십니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1,2 주때보다 제작 업무에 대해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