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강의 소감문(2017.03.06.~2017.03.10.) 오후반 최연호 강의명 : 지상파드라마 기획의 특징 (김호준 MBC 차장) 저는 제작사의 프로듀서를 지망하는 학생이고, 그렇다 보니 현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의 경험담과 고충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제작사의 입장에서 방송사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수업시간만큼은 반대의 입장에서 '미래의 나'의 입장을 생각해 보게 되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편성과 저작권에 관련된 내용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보여주신 CG작업과 종합편집 작업을 통해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시간과 노력이 있다는 것이 전해져 내가 프로듀서가 되었을 때의 책임감이 다시금 상기되었습니다. 드라마는 모든 팀의 사람들이 톱니바퀴처럼 연결되어 어느 한 부분의 이상이 있으면 전부 멈춰버리는, 궁극의 팀워크가 필요한 예술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사에서 근무하시는 선배님들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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