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철 팀장님- <드라마 로케이션 전략> 현장에 나갔을 때 장소와 관련해 어떤 문제가 생기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등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도로 통제와 관련된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강의 자료 대부분이 영화를 기반으로 해 드라마 촬영보다는 스케일이 컸습니다. 그러나 도로를 통제하고, 야외 촬영 시 주민들에게 협조를 구하는 과정은 같다고 여겨져 내용이 잘 다가왔습니다. <검은 사제들>과 <퀵>의 메이킹 영상을 보여주시며 이 장면을 찍을 때 얼마의 시간이 걸렸고, 몇 개월 동안 주민들의 사전 허가를 받았으며 필요한 공문서와 협조 요청을 해야 하는 부서가 어느 곳이 있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번 주 김연성 선배님의 강의처럼, 제작 현장에서 ‘확실한 문서’가 다시 한 번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로케이션 시 들어가는 단순한 비용 뿐만 아니라 후속 작업이 어느 정도 따라오는 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이선의 부국장님- <방송사와 외주제작사의 상생협력방안> 가장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중간광고 부분입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60초 후 계속됩니다’와 같은 중간광고가 탐탁지 않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자 입장에서는 중간광고가 활성화가 제작비 충당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현재 법 개정 예상, 예상 수익 등을 자료와 함께 보여주셔서 필요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피피티 자료를 주시고 가셨는데, 한정된 시간 안에서 방송국 현황과 관련하여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려 하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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