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 수강후기]
드라마프로듀서스쿨 9기 오전반 윤은정
<방송심의 규정 및 사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상우 차장님의 수업에서는 심의 규정들에 대해 배운 후 팀을 짜서 실제드라마를 보며 직접 심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라마 심의 규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드라마를
제작할 때 어떤 규정들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지, 실무에서 도움이 될만한 많은 정보들을 얻은 수업이었습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 다른 나라의 방송 심의 규제와 웹 콘텐츠의 심의 규제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드라마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제작 시에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을 늘 염두에 두고, 고민하며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프레젠테이션 기술과 피칭전략>
스피치코리아 김호정 원장님의 수업은 프레젠테이션 기술에 앞서, 김호정
원장님의 이야기에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원장님의 이야기는 제 마음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꿈을 꾸는 사람들이라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책임을 져야한다는 원장님의 말씀처럼, 저도 드라마를 향한 제 꿈을 향해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고난과 좌절에도
딱 5분만 울고, 할 수 있는 일을 찾겠습니다. 걱정을 하기보다는 더 노력할 길을 찾겠습니다. 원장님의 긍정적인
태도와 노력을 본받아 저도 제 꿈을 이루겠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이후 스피치에 대한 수업에서는, 우선 말할 때의 본인의 자세, 습관 등을 먼저 살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수강생 전원이 3분 스피치를 하며 그 모습을 촬영하였는데, 다음 시간이 기대되면서도
조금 걱정되는 마음입니다.
<문화콘텐츠의 산업적 이해>
수다미디어 박성익 대표님의 수업에서는 ‘프리 프로덕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드라마는 ‘수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분석이 꼭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대표님의 추천대로 회계원리에 대해서 한번 공부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드라마 산업을 드라마에서만 끝내지 말고, 커머스, 세트장, 관광 등 다른 산업들과 함께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다양한 산업들에 대한 이해 역시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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