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강의후기가 너무 늦은점 죄송합니다... 우선 이번주 강의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강의로 해주셨습니다. 아폴로 픽쳐스 대표이신 이미지 대표님, jtbc 오한민 cp님 등 다들 너무나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 중 저는 이미지 대표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미지 대표님은 사실 저희 동기라면 다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저희를 뽑아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스쿨에 지원하고 처음 있는 면접에 가운데에 앉아 무서운 눈빛으로 저희를 보시고 평가를 하셨던 분인걸 말입니다. 그래서 강의를 듣기전 저희들은 전부 긴장을 하였지요. 무서운 분이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다들 햇습니다, 허나 그러한 생각은 강의가 시작되고 다들 사라졌습니다. 워낙 호탕한 성격에 우리가 긴장을 안하도록 하신건지 이야기를 재미있게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념과 언제부터 드라마 pd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pd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이미지 대표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 만들 드라마를 제대로 아는 것이었습니다. 말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정확하게 인지를 하고 문서화된 데이터 말고 자신이 직접 본 데이터까지 모든걸 체화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이미지 대표님이 처음 제작사를 차리고 만든 드라마인 싸인의 주인공역을 맡은 박신양 배우님을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이유는 박신양 배우는 캐스팅이 되자마자 전국에 있는 국릭과학연구소를 돌아 다니면서 법의관들과 이야기를 하고 자신 뿐만 아니라 같은 법의관 역할을 하는 배우들과 사비를 털어서 행동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모습은 정말 본받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신 말씀이 남자들은 현장가서 절대 머니클립을 들고 오지 말고 제발 자기돈이랑 제작비를 같이 놔두지 말아라고 말씀하셧습니다. 물론 전 그 말이 공감이 가지 않았지만 이미지 대표님은 현장오는 남자들 80%가 그런다고 꼭 명심해라고 하엿습니다. 그런 현실적인 얘기부터 자신의 이야기, 현장얘기를 통해 많은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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